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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 2000억원 규모 불가리아 후속 태양광 프로젝트 자금 확보

공지사항 2011.03.16

 

SDN, 2000억원 규모 불가리아 후속 태양광 프로젝트 자금 확보

 

NH투자證·한주자산운용과 선행투자 MOU 체결

 

185호] 2011년 03월 16일 (수) 10:34:00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SDN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현장 항공사진

 

[이투뉴스] 해외 태양광발전소 건설·운영사업 사상 최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SDN(대표 최기혁)의 불가리아 프로젝트가 안정적인 후속 투자여건까지 확보하면서 사업확대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SDN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쉐라톤호텔에서 NH투자증권, 한주자산운용과 기존 42MW 프로젝트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선행투자 양해각서(MOU)를 전격 체결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과 한주자산운용은 SDN의 후속 태양광 프로젝트에 각각 1000억원씩, 모두 2000억원을 투자하고 SDN은 이를 기반으로 후속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전비호 주불가리아대사, 에브게니 안겔로프 경제에너지차관, 크라시미르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국영전력사 사장, 장도사 남동발전 사장, 정회동 NH투자증권 사장, 박승득 한주자산운용 사장, 최기혁 SDN 대표 등이 참석해 MOU체결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준 차관은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경쟁을 벌이고 있고, 한국과 불가리아 역시 "그린레이스"에서 앞서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에게 온실가스감축과 에너지위기는 더 큰 기회가 제공되어질 것이고, 오늘 남동발전과 SDN의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건설프로젝트가 그 좋은 예"라고 격려했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SDN과 협력해 여러나라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불가리아태양광발전소 42MW의 투자는 두 회사의 협력관계의 시발점이자 기술을 보유국내기업과 공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컨소시엄 구성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남동발전과 SDN은 42MW 프로젝트에 대한 약 2300만 유로(한화 356억원) 추가 증자를 완료했고, 이 자금은 SDN측의 선투자 대여금 반제 형식으로 전액 SDN에 회수됐다. 이대현 한국산업은행(KDB) PF실장은 "바로 기성고가 집행된다"며 "대주단을 대표해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DN 관계자는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선행투자자금 회수로 현금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추가 프로젝트에 투입될 2000억 규모의 자금까지 확보함으로써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SDN은 이날 불가리아 정부와 약 100만BGN(한화 7억8000만원)규모의 태양광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DN은 불가리아의 전력효율개선을 위해 전력운영센터와 태양광모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불가리아 정부와 후속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시공 현장 (사진제공-SDN)

 

 

기사원문: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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