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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11.02SDN·남동건설, 불가리아 태양광사업 공동 추진 | 기사입력 2011-02-01 15:17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태양광발전 전문업체 SDN은 1일 남동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불가리아 내 42메가와트(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오른쪽)과 SDN 최기혁 사장이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지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의 자본금은 모두 655억원이며, SDN과 남동건설의 지분율은 각각 50%이다. SDN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 남동건설이 참여키로 하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양사는 이를 25년간 공동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컨소시엄은 산업은행에서 1681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공정을 진행한다. 이번 PF규모는 국내 녹색 금융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다. 프로젝트 공정률은 지난 연말 현재 15% 수준으로, 양사는 오는 9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M. 보리소프 불가리아 수상은 지난 연말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과 SDN 최기혁 사장을 면담하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01 2011.02[포토] 남동발전, SDN 태양광발전소 지분인수 계약식 ▲ 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남동발전-SDN 태양광발저소 지분투자 계약식에서 양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최기혁 SDN 대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 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남동발전-SDN 태양광발저소 지분투자 계약식에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가운데 오른쪽)과 최기혁 SDN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남동발전-SDN 태양광발전소 지분투자 계약식에앞서 양사 대표가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기혁 SDN 대표, 임인철 부사장,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01 2011.02<앵커> 코스닥 기업 SDN이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지분 50%를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에 매각했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25년간 공동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에스디엔은 선행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돼 추가적인 투자 여력을 확보했습니다. 조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SDN이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200km 떨어진 벨리코 타르노보에 건설중인 태양광 발전소입니다. 동유럽 최대규모인 42mw급으로 오는 8월 전체 용량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생산한 전력은 불가리아 국영 전력회사인 NEK가 전량 구매합니다. SDN은 이 발전소 지분 50%를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남동발전은 지분 인수와 함께 155억원 규모의 불가리아 프로젝트 회사의 증자에도 참여합니다. 두 회사는 향후 25년 동안 공동으로 발전소를 운영합니다. SDN은 턴키시공과 유지보수를, 남동발전은 프로젝트 관리와 경영을 담당합니다. 신성장동력인 태양광분야에서 국제적 신인도가 높은 공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한 해외진출 사례라는데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한국 기술과 자본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모델이 됐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이번 계약으로 SDN의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됩니다. 남동발전 지분매각 대금 110억원, 불가리아 프로젝트 회사에 대한 증자 대금 155억원 등 선행투자 730억원 가운데 420억원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여기에 공기업과의 공동소유라는 조건을 달았던 산업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도 3월부터 개시돼 추가적인 투자 여력을 확보했습니다. SDN은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사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진출은 2분기 내에 가시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혁 SDN 사장"투자 여력이 생겼습니다. 현재 미국 동부 2개 주와 발전사업을 토대로 해서, 일부제조까지 포함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SDN은 이번 계약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한데다, 공기업의 사업 파트너가 되면서 신뢰도도 높아져 향후 해외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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